화성남양중학교 별들이 모였다.2학년 임원들이 팔을 연결하여 별모양을 만들고, 3학년 임원들이 반짝반짝 빛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성남양중학교 별들이 모였다.
2학년 임원들이 팔을 연결하여 별모양을 만들고, 3학년 임원들이 반짝반짝 빛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젊은 미디어 학생과청소년은 우리가 대한민국 리더다인터뷰를 위해 화성남양중학교(교장 유계형)를 방문했다. 학생자치회 임원들을 만나, ‘남양중학교의 자랑거리를 물었다. 남양중학교를 대표하는 학생회 임원들이 들려준 대답은 다음과 같다.

남양중학교에서 가장 자랑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요?

-우리학교의 자랑은 선생님들이시다. 우리학교는 무엇보다 선생님들께서 적극적이시다. 학교 일을 하거나 행사를 계획하여 진행할 때 단합력이 좋아 재미있고 행복하다. (학생회장 이유)

-학교의 멘토-멘티 프로그램과 학생주도 동아리 활동이다. (3학년 전교부회장 정)

-다문화 가정의 다문화 친구들이다. 우리나라에 와서 정착하여 살고 있는 다문화가정이 많은데, 우리학교가 그 자녀들이 함께 어울려 생활하면서 다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상호문화교육을 실천하는 학교라는 점이 자랑스럽다. (2학년 전교부회장 이)

-우리학교의 자랑거리는 단연 양질의 교육이다.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국제교류뿐만 아니라, 코딩, 드론,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미래자동차 등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콘텐츠와 미래교육 프로그램으로 우리들이 미래사회, 국제사회를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학교 뒤 하천을 따라 시립도서관까지 조성된 자전거 길은 개인적으로 좋아하여 자랑하고 싶은 곳이다. 하천에 있는 오리, 왜가리 등 새들을 보면서 천천히 걷다보면 어느새 도서관에 다다른다. 자연을 느끼며 편해진 마음으로 책을 펼칠 수 있다. (교육부 부장 허)

-우리학교 학생자치회의 자유로운 문화이다. 학생자치회에서 결정하는 사안은 최대한 존중해주시고, 진행할 수 있도록 신경써주시고, 도와주시는 교장. 교감선생님과 선생님들 덕분이다. (홍보부 부장 차)

-우리학교 학생자치회 분위기다. 선후배가 함께 모인 학생회에서 선배님, 후배님과 같은 호칭이 아니라 이름 뒤에 ◯◯◯ 으로 부른다. 이렇게 수평적 분위기를 존중하다보니 회의를 하면서 아이디어를 낼 때, 보다 자유롭게 좋은 의견을 말할 수 있고, 서로의 의견에 공감하거나 비판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적다. (교육부 차장 황)

-우리학교는 외국 학교들과의 국제교류가 매우 활발하다. 말레이시아에는 자매학교로 인연을 맺은 학교도 있고, 일본과의 교류도 활발하다. 외국학생들과 교류하는 학생들은 외국어 학습에 큰 관심과 호기심을 갖게 되고. 학생들의 학업과 진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일본 학생들과의 펜팔, ZOOM을 활용한 교류 등으로 일본어에 관심을 가지고 진로를 정하는 학생들의 사례가 있다. (홍보부 차장 박)

-학생들의 의견을 잘 반영해준다. 우리학교는 매달 학급자치회의에서 결정된 건의사항이 학생자치회에 모아진다. 학생회 임원들이 다 같이 그 안건을 고민하고, 기획하고 준비하여 실행한다. 덕분에 학생자치회가 다양한 행사를 주최할 수 있었고, 우리학교 학생들에게 특별한 학교생활의 추억을 만들어주었다. (총무부 차장 양)

-다문화가정 학생들,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동아리와 프로그램이 많다. 우리학교에는 영미문화반, 일본어 동아리 등 외국의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동아리도 있고, 외국의 전통놀이, 전통복장 등 외국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코로나 상황이 되기 전에는 말레이시아, 일본 등의 학교와 펜팔도 하고, 서로 학교를 방문하는 등 활발한 국제교류를 했다. 요즘은 ZOOM을 통해 국제교류를 계속 진행하면서 학생들의 국제적, 세계적인 사고를 돕고 있다. (복지부 차장 양)

남양중학교 학생들이 학생자치회에서 주관하여 진행한 행사 중 하나인  '알쏭달쏭 윷놀이 퀴즈'를 즐기고 있다. 

남양중학교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으로 뽑은 활동은 알쏭달쏭 윷놀이 퀴즈이다. 손소독과 비닐장갑 착용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진행한 이 행사는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모두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재료준비부터 게임의 규칙 정하기, 현장 활동까지 직접 주관했다. 퀴즈의 범위도 학교에 관한 정보, 맞춤법, 속담, 신조어, 일반상식 등으로 다양하게 했다. 전교생이 참여한 행사인 만큼 준비할 것도, 신경써야 할 것도 많아 힘들기도 했지만, 그만큼 보람있고 재미있는 행사라고 입을 모았다.

"도움이 필요하면 말씀하세요. 우리가 '팔을 걷어 붙이고' 돕겠습니다." 남양중학교 학생자치회에는 타인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담은 독특하고 멋진 인사법이 있다.
"도움이 필요하면 말씀하세요. 우리가 '팔을 걷어 붙이고' 돕겠습니다." 남양중학교 학생자치회에는 타인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담은 독특하고 멋진 인사법이 있다.

남양중학교 학생자치회에는 왼팔을 가슴에 들어올리는 '독특한 인사법'이 있다.  '우리의 한 팔을 내어 돕겠습니다.'라는 의미라고 했다. 다른 사람에 대한 관심과 배려는 리더가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덕목이다.

젊은 미디어 학생과청소년은 리더의 정신을 인사에 담아 실천하면서 대한민국의 리더로 성장하고 있는 남양중학교 학생자치회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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